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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터넷전문은행 난상토론…여전한 당내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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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29일)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처리를 논의했지만 당내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과 관련해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며 "찬반으로 나뉘어 의원들이 이해를 넓힐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언자 중 굳이 나눈다면 지지가 5분, 우려가 3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에도 정책 의총을 열었으나 산업자본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보유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는 물론 법 개정 자체에 대한 의구심까지 제기돼 결론을 잠정 보류한 바 있습니다.

이날 의총에서는 박영선·박용진·제윤경 의원 등이 여야 협상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규제 완화 법안 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고, 윤후덕·김병관·유동수·최운열 의원 등이 야당과의 신속한 합의와 법안 처리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야 3개 교섭단체가 합의한 대로 8월 임시국회 회기 내 민생경제 법안과 규제혁신 법안을 최대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까지 우리 당이 가진 여러 원칙과 방침에 최대한 맞도록 노력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사실상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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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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