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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진해운 선박 하역…자금 지원 여전히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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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이 채권자로부터 자산 압류를 막는 압류금지명령을 승인함에 따라 한진해운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해 하역작업을 개시했습니다.

한진해운 소속 한진 그리스 호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10일)밤 11시, 미국 서부 롱비치 항에 입항했으며 한진 보스턴 등 다른 네 척도 차례로 입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압류금지 명령을 승인한 곳은 미국과 영국, 일본 세 나라뿐인데다 하역에 필요한 자금 지원이 순조롭지 않아 여전히 한진해운 선박 70여 척은 26개국에서 입항하지 못한 채 공해상을 떠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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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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