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북한의 5차 핵실험 도발을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이번 핵실험은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핵확산금지조약, NPT 규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이런 종류의 행위를 중지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맞서겠다는 북한의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성명은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는 것에 멕시코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러한 행위들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다자적 노력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모든 핵 프로그램 관련 활동을 중지할 것을 규정한 여러 안보리 결의가 준수될 필요가 있다"며, "멕시코는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유효한 틀인 6자회담에서 한 자국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멕시코는 안보리의 관련 후속조치와 결정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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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