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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북한 고려항공과 중국 은행 제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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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북한의 고려항공과 중국 기업 및 은행들에 대한 미 정부의 조속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성명을 내고 "핵실험 강행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강력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과 은행들은 북한 정권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러나 미 정부는 중국 은행들에 대해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특히 "고려항공은 북한 고위층에 사치품을 공수하는 것은 물론 스커드 미사일 확산과도 연루돼 있다"며 "미 정부는 유럽국가들과도 공조해 자동차, 시계, 술 등 사치품의 북한 유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을 겨냥해 "중국 은행들이 북한과 거래한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줘야 중국도 대북 제재에 순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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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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