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격 피살된 채 불타는 차량서 발견된 퍼거슨 흑인 인권 운동가 대런 실스(위 가운데)
(사진=세인트 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화면 캡처/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인종차별적 공권력에 항의하는 시위를 주도한 흑인 인권 운동가가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새벽 2시쯤 퍼거슨의 흑인 인권 운동가 대런 실스가 도시 외곽에 세워진 불타는 차량 안에서 총을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더니 차 안에 실스의 시신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스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지만,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실스는 2년 전 퍼거슨에서 10대 흑인 소년이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이후 대규모 시위를 조직하고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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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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