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무섭게 불어난 강물이 거세게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집과 차들은 곳곳에 침수돼 있고, 군인들까지 동원돼 불어난 강물을 뚫고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죠.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에서 폭우로 사바나강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 수백 명이 집을 잃거나 고립됐습니다.
주민들은 3년 전에도 홍수로 피해를 입어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는데,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어 또 피해를 입었다고 말합니다.
물이 빠진 땅에는 곳곳에 싱크홀까지 생기면서 차량이나 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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