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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폐막…"저성장 탈피" 합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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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동안 이어진 G20 정상회의에서 주요 정상들은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각 나라의 정책을 공조하자는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이 이번 회의 결과와 남은 과제를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G20 정상들은 이틀간 회의에서 저성장 탈피를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하는 내용의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세계경제가 회복되곤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보호무역을 거부하고 경쟁적 통화가치 절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강산업 등의 과잉 생산이 무역과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철강 생산 능력 감축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제도적 틀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폐막기자회견) : G20은 더욱 밀접한 거시정책 공조를 통해 연대와 결속의 정신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나 각국 정상 간 양자회담에선 입장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폐막 직후 아베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현안에 대한 접점을 모색했지만, 이견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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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개월 만에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에 국제법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시진핑 주석은 "일본은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반박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회담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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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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