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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무역협정 결코 순조로웠던 적 없지만 결국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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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다자회의 참석차 아시아를 순방 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무역협정 들을 비준하는 데 있어 결코 순조롭고 단순한 길을 걸었던 적이 없다"며 "그러나 결국 그것들은 비준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린 중국 항저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중 TPP 비준과 발효를 정권 핵심 어젠다로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여기 아시아 지도자들에게 TPP를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며 "왜냐하면 그들은 TPP가 자기 나라를 위한 옳은 일로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 시장은 대개의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의 시장보다 열려있다. 그래서 우리는 관세 등의 혜택을 받는다"라며 "그러나 다른 많은 나라는 이 무역협정으로부터 자극과 동기부여, 그들의 경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구조개혁의 시작 등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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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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