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량이 가장 많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저유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산유국 에너지 장관은 항저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두 정부는 유가 불안정을 막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공동 감시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며 "다른 산유국과도 협력하고 행동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측은 원유 사장의 안정과 장기 투자를 확인하는 건설적인 대화와 밀접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국의 합의 소식에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달러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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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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