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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스텔스기 젠-20, 군 공항서 포착…실전배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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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20이 군 공항에서 발견돼 실전 배치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왕이망 등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젠-20이 오늘(2일) 해발 4천411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인 야딩 공항에서 고지대 적응 시험비행을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왕이망은 스텔스기 경쟁국인 미국과 러시아와 달리 중국은 광활한 고원지대가 있어 스텔스기의 고지대 적응 실험을 하기에 아주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젠-20은 스텔스 기능뿐만 아니라 공중급유를 통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등 첨단 기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1월 첫 비행에 성공한 젠-20은 현재 8대의 시제기로 다양한 성능실험을 벌이는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젠-20이 올해 소규모 양산단계를 거쳐 중국 공군에 인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젠-20은 미국 F-22 랩터 전투기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실전 배치되는 스텔스 전투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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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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