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요란한 비가 내린 서울은 맑은 하늘 되찾았습니다.
지금은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 지방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특보는 점차 더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태풍 남테운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일본 규슈에 상륙한 뒤 모레(4일)쯤 소멸하겠지만, 그 간접 영향으로 남해안에서는 내일까지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경남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영남과 전남, 영동 지방에도 최고 80mm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불겠고요, 경기와 영서 지방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 곳곳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28도 등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대구 2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중부 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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