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이 성어기 불법 중국어선 증가에 대비해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 해상에 배치할 경비함정을 2척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서해 NLL 인근 해역에 나타난 중국어선은 70여 척이으로, 금어기인 7∼8월 중순 하루 평균 50여 척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해경은 올해 상반기 NLL 인근 해역에서 하루 평균 141척의 중국어선이 출몰한 점에 미뤄 성어기에는 하루 300여 척 이상이 불법 조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천해경은 급증할 불법 중국어선을 단속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2월까지 연평도, 백령도, 대·소청도 인근 해역에 투입하는 경비함정을 현재 3척에서 5척으로 늘려 배치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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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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