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비폭력 마약사범을 위주로 111명에 대한 감형조치를 추가로 단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달 초 단일 감형 규모로는 1900년 이후 1세기여 만에 최대 수준인 214명에 대한 대규모 감형조치를 취했다.
8월 한 달간 총 325명에 대한 감형을 단행한 셈이다.
이로써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감형자는 총 67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직전 7명의 대통령이 단행한 감형자 숫자보다도 많은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의 역점 과제 중 하나인 형사사법제도 개혁의 하나로, 정기적으로 감형을 시행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말과 올해 3월에도 각각 92명(사면자 2명 제외), 61명에 대한 감형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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