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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진희생자 첫 장례식…"용기 잃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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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강진 사망자 일부에 대해 첫 국가 장례식을 치르고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7일) 정오쯤 49명의 희생자가 나온 페스카라 델 트론토와 가까운 마르케 주 아스콜리 피체노의 한 체육관에서 장례 미사를 열었습니다.

미사를 집전한 지오반니 데르콜레 주교는 유가족과 주민에게 "주저 말고 고통을 표현하되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진도 6.2 규모의 본진 이후 1천300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제도 진도 4.2의 지진을 포함해 약 90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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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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