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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북한 SLBM 실전배치 2년은 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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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시험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은 기술 면에서 진일보했지만 초기작전능력을 확보하기까지 2년은 더 걸릴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 SLBM의 시험 속도와 방법을 볼 때 일러야 2018년 하반기에 '초기작전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의 기고문을 북한 전문매체 '38노스'에 실었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모델로 삼고 있는 러시아가 과거 SLBM 첫 발사 성공 이후 12번의 '성공' 시험 발사를 하는 데 2년이 걸린 사실을 근거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실링 연구원은 다만 북한이 러시아가 겪은 몇몇 '시행착오' 시험들을 건너뛸 수도 있다며,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여럿 탑재할 신형 잠수함 건조에 나설 걸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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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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