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1위에 알리바바…한국 5개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아시아 최고의 유망기업으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꼽혔습니다.

포브스는 시장가치와 수익성 등을 분석해, 아시아 5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50대 기업 중 중국 기업이 22곳으로, 작년보다 3개사가 줄었지만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이중에서도 1년 이상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알리바바가 아시아 최대의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꼽혔는데, 뉴욕증시 상장 당시 2천425억 달러의 시가총액과 함께 112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던 점이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어 중국의 인터넷공룡 텅쉰이 시가총액 2천332억 달러로 2위에 올랐고 바이두가 4위, 넷이즈가 8위, 러스왕이 15위를 차지하는 등 인터넷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중국에 이어 인도 기업이 8개가 포진했습니다.

인도의 IT 서비스업체인 마힌드라 기술이 라이벌인 사티엄컴퓨터서비스를 인수해 인도 5위의 IT서비스업체로 발돋움하면서 시장가치를 72억달러로 늘렸습니다.

그 다음이 한국으로 작년보다 1곳이 늘어난 5개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9위, 네이버가 11위, LG생활건강이 14위, 한온시스템이 36위, BGF 리테일이 41위로 꼽혔습니다.

일본의 유망기업은 니폰 페인트 등 2개사가 선정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베트남은 최대 유업체인 비나밀크가 24위로 신규 진입해, 베트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50위 안에 올랐습니다.

포브스 유망기업은 연매출 17억 달러 이상의 1천52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장가치, 수익성 등을 분석해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진 기업을 선정하는데,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입니다.

포브스 아시아는 올해 21개 기업이 새롭게 50대 유망기업에 입성했다고 전했습니다.

2005년만 해도 5개 통신사가 리스트에 올랐지만 올해는 하나도 없었고 IT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2005년 11개사에서 올해는 6개로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고 포브스는 설명했습니다.

반면 첫 3년간 50위 안에 들지 못했던 부동산 개발기업들이 이후 아시아 국가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꾸준히 유망기업 명단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지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