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등 중부에 시원한 단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전국적인 폭염특보도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강원과 충청, 남부 일부에는 계속해서 단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던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100mm 안팎의 큰비가 왔고 서울에도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시원한 비에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전국적인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낮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 지방에 이어지겠고, 남부에는 벼락과 동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도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토요일인 내일(27일)도 남부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는 강풍이 이어지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최악의 폭염이 물러가더라도 9월 초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항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