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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北 미사일 발사에 "추가제재 가능성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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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도발에 대한 추가제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의 도발적이고 불안을 조성하는 행동들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해 미국이 추가제재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어니스트 대변인은 "추가제재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다소 특이한 곳이고, 제재들이 정확히 똑같은 방법으로 작용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한 데 대해 "사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용 무기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따라서 중국에서 우려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새벽 5시 3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 상으로 시험 발사했으며, 이 미사일은 약 500㎞를 날아간 뒤 일본 방공식별구역 안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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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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