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북동부의 한 여행자 숙소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젯(23일)밤 프랑스 국적의 남성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며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29살의 이 남성이 1년 기한의 여행자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다며 IS와 같은 무장단체와의 연계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퀸즐랜드주 타운스빌 남쪽 홈 힐의 여행자 숙소에서 어젯밤 늦게 흉기를 휘둘렀고 21살 영국인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남성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공격할 때와 경찰에 체포될 때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며 가해자의 말을 볼 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에서는 최근 여러 해 동안 '외로운 늑대'형 공격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2014년 12월 시드니 도심의 한 카페에서는 무슬림 성직자를 자처한 남성이 약 20명을 붙잡고 17시간의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15살 소년이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 주경찰청 앞에서 주경찰청의 민간인 직원을 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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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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