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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 게이츠 재산 900억 달러) 첫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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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의 순 자산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표 기준으로 처음으로 900억 달러, 우리 돈 100조 5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2위인 스페인 의류 재벌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격차를 135억 달러로 더 벌렸습니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게이츠의 재산이 올해 초 900억 달러에 매우 근접했지만, 실제로 900억 달러에 미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이츠의 자산이 늘어난 이유는 캐나다 국영철도회사와 위생·환경서비스 업체 에코랩의 지분값이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750억 달러로 시작한 게이츠의 재산은 중국 위안화 절하와 국제유가 급락, 브렉시트 등으로 증감을 거듭했지만,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이츠 재산 900억 달러는 미국 국내총생산의 0.5%에 해당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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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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