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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여객기 터키 이륙직후 비상착륙…"조류충돌 의심"

신속한 탈출로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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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공항에서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로 의심되는 사고로 이륙 직후 비상 착륙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카타르 도하를 향해 출발한 카타르항공 소속 QR240 에어버스 330-300 여객기가 이륙 직후 비상 착륙했다.

카타르항공은 QR240편이 이륙 직후 조류 충돌로 의심되는 사고로 비상착륙했으며, 승객은 모두 무사히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조류 충돌로 엔진에 불이 붙었다고 터키항공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QR240편에는 승객 298명과 승무원 14명이 타고 있었다.

앞서 중동 최대 항공사 아랍에미리트(UAE) 에미레이츠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이달 3일 두바이 국제공항에 동체 착륙한 뒤 탑승자 300명이 탈출한 직후 엔진이 폭발해 기체 절반이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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