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가 7만1천375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해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의 43%에 달합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서 지난 1년 사이 소재가 확인된 일본소재 한국 문화재가 3천600여 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수 문화재는 76점만 늘었습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환수한 한국 문화재는 전체가 6천550여 점으로, 그 중 3천300점가량은 기증을 통해, 3천 점가량은 협상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해선 일본에 있는 한국 문화재에 대한 조사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난 2014년까지 조사가 이뤄진 건 일본소재 문화재의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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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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