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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 테러 하려던 시리아 난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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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올 시즌 개막전에서 테러를 저지르려던 시리아 난민이 독일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AFP통신,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독일 특수경찰 부대는 라인란트-팔라티나테 주 무터슈타트에서 24세 시리아인 난민 신청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하엘 마우러 주 내무부 대변인은 용의자가 이달 26일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겨냥하고 테러 계획을 짠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수 주 동안 경찰의 감시를 받다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현지언론은 용의자의 휴대전화기와 컴퓨터에 시리아에서 교전하는 사진이 많았지만 직접 찍은 것인지 온라인에서 내려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당국은 용의자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의 진위를 판단하지 않은 채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독일은 지난달 총기 난사, 도끼 만행, 음악축제 자살폭탄 등 테러로 볼 수 있는 폭력사태가 잇따라 경계심이 높아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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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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