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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노숙자에게 신발 벗어준 18세 월마트 직원…맨발이 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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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 더글러스 카운티의 월마트에서 18세 직원

파월 풀필이 노숙자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준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4일, 미국 NBC 방송은 마음씨 따뜻한 소년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던 고객 기네스는 노숙자에게 신발을 벗어주는 파월의 행동을 목격한 뒤 사진을 찍자

"소년은 나를 보며 '왜죠?'라며 의아한 듯 물었다"고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파월은 마트 입구에서 고객들의 영수증 확인을 하고 있을 때 맨발의 노숙자를 발견했습니다.

집도 없이 새엄마를 부양하면서 열심히 살던 파월은 집 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맨발의 노숙자는 손에 소다 한 캔을 든 채 서 있었는데, 파월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의 운동화를 벗어 노숙자에게 건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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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근무하는 더글러스 카운티 월마트의 사장 커튼 슈미트는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 파월을 데리고 백화점 잡화판매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파월에게 마음에 드는 신발 한 켤레를 고르라고 했지만 파월은 13달러짜리 슬리퍼를 선택했습니다.

커튼 슈미트는 자신의 SNS에 "오늘 소년의 사심없는 행동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목격한 기네스는 파월이 보여준 진심 어린 친절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Myrna Kin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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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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