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량 동결 이슈가 되살아나면서 국제유가가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하루 전보다 1.22달러, 2.92% 상승한 배럴당 43.0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1달러, 2.94% 오른 배럴당 45.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 가운데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쿠웨이트 등은 산유량 동결을 재추진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기 때문입니다.
산유량 동결은 지난 4월에도 추진됐으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의 불참을 이유로 지지하지 않으면서 불발됐고, 6월 OPEC 정례회의에서도 합의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공급과잉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상황에서 되살아난 동결 논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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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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