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오바마, 비폭력 마약사범 214명 대규모 감형…누적 감형자 562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비폭력 마약사범을 위주로 214명에 대한 대규모 감형조치를 추가로 단행했다.

신규 감형 대상자들은 대부분 비폭력 범죄, 특히 마약을 소유 또는 판매하다가 적발된 인물들로, 여기에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67명이 포함돼 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단일 감형 규모로는 1900년 이후 1세기여 만에 최대 수준이다.

이번 조치로 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감형자는 총 56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직전 7명의 대통령이 단행한 감형자 숫자보다도 많은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의 역점 과제 중 하나인 형사사법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감형을 시행해 왔다.

앞서 지난해 말과 올해 3월에도 각각 92명(사면자 2명 제외), 61명에 대한 감형을 실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