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심근경색을 1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장마비로 알려진 심근경색은 1시간 안에 손쓰면 사망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
장재성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팀은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할 때 혈액 속에서 흘러나오는 단백질인 '트로포닌 I'를 감지하는 면역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에 혈액에서 분리한 혈청을 떨어뜨리면 1분 만에 트로포닌 I를 감지해낸다.
센서 내부에 트로포닌 I(항원)에만 반응하는 물질(항체)이 내장돼 있고, 항원 양에 따라 높아지는 전기저항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측정 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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