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난 7년 만에 되찾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사춘기' (사진=연합)
7년 전 네덜란드의 한 미술관에서 도난당했던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와 폴란드 출신 작가인 타마라 드 렘피카의 작품이 발견됐습니다.
이번에 찾게 된 두 작품은 지난 1941년, 달리가 자신의 유모를 그린 '사춘기'와 지난 1929년 렘피카가 그린 '여자 음악가'라는 작품입니다.
두 작품은 네덜란드 북부 스판브록의 한 미술관에 전시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5월 1일 대낮에 권총으로 무장한 복면강도에게 강탈당했습니다.
예술품 전문 형사인 아서 브랜드는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두 작품은 대가를 받고 범죄조직에 전달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랜드는 두 작품을 영국 경찰에 넘겼습니다.
영국 경찰은 그림을 소유했던 사람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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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