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단체 IS가 2014년 6월 29일 국가 수립을 선포한 이래 활동 거점인 이라크와 시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 29개 나라에서 143차례 테러를 자행해 모두 2,043명을 살해한 것으로 미 CNN 방송이 집계했습니다.
CNN방송에 따르면 북미대륙에서는 IS의 영향을 받은 자생적 테러조직인 외로운 늑대가 저지른 테러 8건이 발생했습니다.
IS와 알카에다에 영향을 받은 용의자들은 각각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보건 시설에서 총기를 난사해 49명, 14명을 살해했습니다.
또 유럽에서는 18차례 테러가 일어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82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유럽에선 2015년 11월에 터진 프랑스 파리 동시 다발 테러와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IS는 지난 23일에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해 80명을 살해하는 등 화기와 폭발 물질은 물론 차량과 칼 등 여러 도구로 '소프트타깃'을 노린 무차별 테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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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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