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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잠재적 범죄자입니다"…타투이스트들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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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만의 개성을 위해 타투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타투는 아직도 불법 의료행위라고요, 국내 타투 인구가 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타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타투이스트도 많아졌는데 국내에서 2만 명 정도가 활동하는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력도 뛰어나서 국제 타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또 한류 열풍을 타고 타투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오는 외국인 여행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타투이스트들은 자신은 잠재적 범죄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타투는 보건 위생상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며 의사만 할 수 있다고 판결했기 때문인데요, 타투를 의료행위라고 명확하게 규정하는 법도 따로 없지만, 매년 3백 명이 넘는 타투이스트들은 처벌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미국과 호주 같은 나라에선 타투를 의료행위로 보지 않고,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해서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정부도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직업으로 타투이스트를 꼽기도 했지만, 타투를 합법화하는 법안은 10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꼽은 창조 경제 중에 하나지만 아직도 불법인 타투,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타투 합법화를 다시 논의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 저희는 잠재적 범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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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현동에 꽤 맛있는 빵집이 하나 있었는데요, 10년 전 같은 골목에 생긴 프랜차이즈 빵집 때문에 단골손님들을 다 빼앗겼고 20년 넘게 운영됐던 이 빵집은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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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 빵만 구웠던 주인 박성원 씨는 새로운 빵도 만들어도 보고, 마케팅도 해봤지만, 프랜차이즈와 경쟁하는 건 역부족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 놓인 건 여기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아예 문을 닫는 동네 빵집도 수두룩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박성원 씨는 동네 빵집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우연히 만나게 됐습니다. 학생들이 제안을 하나 해왔는데요, 똑같이 어려운 다른 동네 빵집들과 힘을 모으자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박성원 씨와 열 개 빵집 사장님들은 '동네빵네'란 협동조합을 만들게 됐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빵도 만들면서 서로 조언을 주고받았습니다.

사장님들은 더 맛있는 빵을 만들고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홍보에만 힘쓴 결과,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사장님들은 이후 빵을 만드는 것에만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떠났던 손님들도 하나둘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는데요, 이젠 매출도 오르고 또 다른 행사에도 참여해 사장님들은 다시 환하게 웃게 됐습니다.

열한 명의 빵집 사장님으로 구성된 동네빵네는 이제 성공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사장님과와 대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새로운 행복, 이게 진정한 협동이 아닐까요?

▶ 우리동네 빵.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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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어떤 동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백호랑이 수호랑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 반다비도 있는데요, 이 두 마스코트를 아주 귀여운 반가운 얼굴이 들고 있죠. 바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씨였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을까요?

[김연아/평창올림픽 홍보대사 :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홍보활동도 하고 후배 선수들도 운동하는데 도와주고 지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궁금합니다.

[마스코트가 나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마스코트가 나왔다는 것 자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스코트와 더불어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걸 피부에 와 닿도록 많이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네, 그럼 이제 다시 올림픽을 빛내 줄 두 마스코트 자세히 볼까요? 먼저 수호랑입니다. 신화에서 자연을 지키는 신성한 동물로 나오는 백호를 귀엽게 묘사한 건데요, 예부터 흰색을 좋아하는 우리 정서와 눈밭에서 펼쳐지는 동계 올림픽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보겠습니다.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곰, 믿음직스럽고 따뜻한 이미지가 패럴림픽 정신과 딱 어울립니다.

앞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홍보 캠페인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대한민국 빛낼 두 마리 동물…김연아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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