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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경찰, 테러 용의자 10명 체포…2명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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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테러 용의자들이 브라질 사법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테러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명을 체포했으며 다른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10명 가운데는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샨드리 지 모라이스 법무장관은 "용의자들은 IS와 테러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았으며, 나중에는 테러 공격을 준비하는 듯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라이스 장관은 용의자들이 리우 주를 포함해 10개 주에서 체포됐으며, 메신저 앱을 통해 서로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연방경찰은 별도의 언론 브리핑을 통해 130여 명의 요원을 동원해 10개 주에서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테러 행위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는 용의자 1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단에는 브라질 국민과 브라질 거주 외국인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테러조직에 우호적인 글을 올린 사실이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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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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