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협상을 관장하는 데이비드 데이비스 영국 브렉시트장관은 브렉시트가 오는 2018년 12월쯤 이뤄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장관은 일간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는 EU 탈퇴 협상 공식 개시를 뜻하는 리스본 조약 50조를 연내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브렉시트 시기와 관련해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메이 신임 총리는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과 만나 EU와 벌일 공식 탈퇴 협상에서 제시할 영국 측 협상안에 대한 나라 전체 차원의 합의를 얻기 이전에는 50조를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등 자치정부들의 견해를 반영해 탈퇴 협상안을 준비한 후 50조를 발동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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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