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이들 모델의 구매가가 20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SK텔레콤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29만7천원에서 43만6천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소비자는 어떤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저 30만1천원, 최고 43만6천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습니다.
갤럭시S6 32GB의 출고가는 67만9천800원으로 공시지원금 40만2천원을 받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이 모델의 실구매가는 21만7천500원입니다.
갤럭시S6 32GB는 최저 19만3천900원, 최고 34만4천400원에 개통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6과 갤럭시S6엣지를 SK텔레콤에서 개통할 때는 요금할인보다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해졌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두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조정할 전망입니다.
이들 스마트폰은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통법의 공시지원금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이통사들은 법이 정한 공시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책정해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