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영국 총리를 보기 위해 관저 앞에 기자들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을 맞이한 건 총리가 아닌 한 마리 고양이였는데요, 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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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떠난 자리에 테레사 메이 총리가 새로 관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정부 대변인은 캐머런 총리 곁에서 관저를 지켜온 '수렵 보좌관' 고양이 래리는 자리를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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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래리는 갈색과 흰색 털이 섞인 고양이로 공식 직책은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입니다. 래리는 관저 주변의 쥐를 잡기 위해 수렵보좌관을 임명하는 영국 전통에 따라 2011년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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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래리가 실제로 쥐잡기에는 큰 재능이 없어 자격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대신 캐머런 총리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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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래리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는데요, 래리는 테레사 메이 총리의 마음에 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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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