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훈 감독의 영화 '터널'의 한 장면 (사진=연합뉴스)
김성훈 감독의 신작 영화 '터널'이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터널'이 비경쟁 부문인 피아짜 그란데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에 초청된 것은 '터널'이 처음입니다.
피아짜 그란데 부문 초청작은 비경쟁이기는 하지만 관객상과 평론가상 후보에는 포함됩니다.
피아짜 그란데 부문에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영화가 초청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널' 외에 켄 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터널'은 갑자기 무너져버린 터널에 홀로 고립된 자동차 판매원 남성과 그를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아내, 구조대장, 이 세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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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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