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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도이체방크·CS주가 사상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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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초저금리의 영향으로 유럽 주요국 은행들이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도이체방크와 크레디트스위스 등 주요국 은행 주가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이탈리아 은행의 부실채권도 쌓여 유럽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된 도이체방크 주가는 장중 11.33유로까지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도 9.92스위스프랑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의 주가는 6.1%, 로이드는 6.8%, 바클레이스는 3.1%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스페인의 방코 포풀라르 주가는 4.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 주요국 은행권이 일제히 출렁이는 것은 유럽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면서 은행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렉시트 결정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진 것도 이유입니다.

이탈리아 은행은 부실채권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층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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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위 은행인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는 지난 4일 주가가 사흘 만에 26.5% 하락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정부와 유럽연합은 은행 구제금융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지만 채권자 손실부담 문제 때문에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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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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