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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약한 비 '오락가락'…남부는 더위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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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맛비는 오늘(7일)까지입니다.

지금도 곳곳에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0에서 50mm의 비가 오다가 퇴근길 무렵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구름만 많겠는데요,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중부 지방은 30도를 밑돌면서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에서는 비가 그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대구의 낮 기온 31도,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 낮 기온 보시면 서울 춘천 27도, 청주와 부산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편 태풍 네파탁은 타이완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쯤 상하이 부근에서 세력이 급격히 약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서해로 빠져나와서 소멸하겠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부터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겠는데요, 대신 소나기 소식이 잦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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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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