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는 오는 13일 브뤼셀에서 대사급 회담을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나토가 밝혔습니다.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직후 재개되는 이번 회담은 미국과 러시아 모두 유럽에서 긴장을 완화할 필요성에 공감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나토와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개입과 크림지역 합병 이후 첨예하게 대립하며 냉전 이후 최악의 군사적 긴장관계를 보여왔습니다.
앞서 양측은 지난 4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회담을 위해 만났지만 서로 간에 이견만 확인한 채 회담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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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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