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지 못하는 비행기들만 모인 이색 비행대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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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기를 펼친다는걸까요? 페루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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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비행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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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진 않고 뚝하고 물로 뛰어들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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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비행기가 한두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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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비행기들로 한바탕 웃자고 만든 이색 비행대회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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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대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지만 얼마 날지도 못하고 또 꼬르륵하고 떨어지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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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잘 지키면 되는데요, 모든 참가자는 손수 만든 비행기를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날려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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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없다 보니 아무리 고군분투해도 금방 물로 곤두박질치기가 일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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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는 한 마리 새가 아니라 다들 물에 빠진 생쥐 신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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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만든 대회라니까 그래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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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대회는 비행대회가 아니라 다이빙대회라고 부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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