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모레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중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발표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반 총장의 방중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국은 반 총장의 이번 방중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방중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만나 중국-유엔 간 협력 문제와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은 중국의 유엔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이어 저장성 항저우와 장쑤성 쑤저우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문제에서 유엔의 핵심적인 역할을 중시한다"면서 "유엔 헌장과 정신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제를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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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