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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브렉시트 불끄기'…금주 북미·내주 EU 정상들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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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브렉시트'에 따른 국제 정치·경제적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속도를 최대한 늦추도록 영국과 EU 양쪽을 다독이고,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질서있는 탈퇴'를 촉구하는 쪽으로 여론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회담은 2025년까지 청정에너지 비율을 50%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최우선 의제이지만,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인 브렉시트에 따른 후속 대응이 자연스럽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브렉시트는 이번 회담의 초점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회담에서 브렉시트 문제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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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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