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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영국, EU 탈퇴 절차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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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8일 영국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이날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브뤼셀에 도착한 올랑드 대통령은 "영국 정부가 지난주 있었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찬성이라는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영국이 EU를 탈퇴하기 위한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돼야 한다"면서 "영국 정부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국을 제외한 27개 EU 회원국은 '영국 없는 미래'를 계획하기 위해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영국의 EU 탈퇴 결정을 '역사적인 순간'이라면서도 "역사는 계속된다. 유럽은 영국의 EU 탈퇴 투표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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