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유럽증시, '셀 브리튼'…수직낙하 후 낙폭 줄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브렉시트가 현실로 닥치자 유럽의 주요 증시는 출발부터 수직 낙하하는 폭락 장이 벌어지다 장 후반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장이 열리자마자 8% 추락하면서 '셀 브리튼' 현상을 보였습니다.

장 마감 결과 전날보다 3.15% 떨어진 6,138.69로 하락 폭을 줄였습니다.

FTSE 250 지수는 7.18% 하락한 16,088.05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이 EU를 이탈하면 금융 산업이 가장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바클레이즈 등 은행 주가가 15∼20% 하락했습니다.

영국의 EU 이탈을 반대했던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영국보다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6.82% 하락으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8.04% 하락한 4,106.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 역시 전날보다 8.50% 내려간 2,779.67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이 EU 잔류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5거래일 연속 오른 유럽증시는 브렉시트로 결과가 나오자 개장과 함께 투매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이 고공 행진하면서 온스당 1천350달러를 가볍게 넘겼고, 국제유가는 일제히 5% 이상 하락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