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요?
개봉 영화, 김영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비밀은 없다' / 감독: 이경미, 주연: 손예진·김주혁]
촉망받는 젊은 국회의원 후보의 딸이 선거운동 첫날 갑자기 실종됩니다.
야망에 사로잡힌 아버지가 딸보다 선거에만 정신이 쏠리자 엄마는 혼자 딸의 흔적을 찾아 나섭니다.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손예진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스릴러입니다.
[손예진/'비밀은 없다' 출연 배우 : 감정들을 잘 따라가다 보면 아마 같이 공감하실 수 있고, 또 같이 놀라실 수 있고, 같이 충격을 느끼실 수 있고 그렇게 되실 거예요.]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년 전 외계의 침공을 어렵게 이겨낸 지구에 다시 외계인이 침공합니다.
인류의 생존을 건 지구인과 외계인의 마지막 전쟁을 그린 SF 블록버스터의 속편입니다.
재난 영화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
['삼례' / 감독: 이현정, 주연: 이선호·김보라]
젊은 영화감독 승우가 새 작품 구상을 위해 1894년 동학운동이 시작된 땅 삼례를 찾습니다.
그곳에서 동학운동 때 민중을 이끌었던 10대 소녀의 현신인 희인을 우연히 만납니다.
역사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이 교차하며 펼쳐지는 독특한 이야기가 애틋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현정/'삼례' 감독 : (이 영화는) 현실적이기도 하고 초현실적이기도 하고요. 다큐멘터리적인 어떤 날것의 느낌도 있고, 또 환상적인 어떤 느낌도 강하게 있어요.]
---
['서프러제트' / 감독: 사라 가브론]
여성의 참정권 운동이 뜨거웠던 20세기 초반 런던, 평범한 세탁공장의 여성 노동자가 열혈 정치운동가로 변신해 가는 과정을 실감 나게 담았습니다.
역사를 바꾼 여성들의 용감한 선택을 통해 뜨거운 역사를 생생히 복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