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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동맹을 골칫거리로 폄하하는건 실수" 트럼프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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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기존 동맹의 틀을 새로 짜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신미국안보센터에서 연설을 하면서, "동맹을 골칫거리라고 폄하하는 것은 심각하고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차기 행정부는 호주와 일본, 한국, 필리핀 등 조약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사실상의 본선 국면에 진입하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부통령까지 '트럼프 때리기'에 나선 것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 동맹들이 우리 편에 있기에 미국은 더 부유하고 더 안전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전 세계에서 반미주의가 부활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멕시코 국경에 벽을 세운다면, 반미주의가 부활하고 서구 전체에 균열을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슬림을 격리할 게 아니라 저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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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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