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의원들이 총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조 콕스 하원의원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원들은 런던 하원 본회의장에서 90분간 콕스 의원을 추모하는 모임을 했습니다.
의회 소집은 보수당 대표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졌습니다.
노동당은 하원 회의장에 이어 추모행사가 열리는 인근 세인트 마거릿 교회에 들어갈 때 여야 의원이 짝을 지어 입장하자고 제안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권활동가로 일해온 노동당 콕스 의원은 지난 16일 영국 중부 웨스트요크셔에서 52살 토머스 메이어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반대 캠페인을 펼쳐온 콕스 의원이 목숨을 잃는 사건은 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브렉시트 반대 지지여론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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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