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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사, 대북제재 와중에 북한 직항 관광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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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의 한 여행사가 북한 일대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 중신사는 다음 달 15일부터 평양을 포함해 5일 동안 북한 전역을 둘러보는 관광삼품을 내놓고 여행객을 모집하는 여행사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승인 여부나 관광객들이 타고 가는 항공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여파로 북중간 교류가 조심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북한에 갈 관광객을 모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달 동북3성 지역에서 북한 신의주 일대나 평양, 개성 등을 방문하는 여행삼품을 판매해 온 여행사 45곳은 북한관광상품 판매를 중지한 상황입니다.

중국의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도 지난 3월 상하이에서 평향으로 가는 정기노선 취항 계획을 무기한으로 연기했습니다.

이번에 북한에 갈 관광객들은 평양에서 만경대, 개선문, 김일성 광장 등을 찾을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북한군 현역 장교로부터 남북한 분단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휴전선도 탐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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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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