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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동 40년된 다카하마 원전 2기 20년 추가연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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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20일 정례회의를 열고 가동 개시 40년이 넘은 간사이(關西)전력 다카하마(高浜)원전 1, 2호기의 20년 연장운전을 승인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2011년 3월 후쿠시마(福島)원전 폭발 사고에 따라 원전 운전 기준을 강화한 이후 노후원전의 운전연장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사이전력은 2천억엔(약 2조2천174억원)을 들여 이들 원전의 안전 강화 공사를 벌이고 있다.

공사 기간은 3년반 가량이다.

이들 원전의 가동 재개는 빨라도 2019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원전 가동 기간을 40년으로 정했다.

다만 예외적으로 원자력규제위가 인정할 경우 최장 20년 연장할 수 있다.

다카하마 원전 1, 2호기는 각각 1974년, 1975년 운전에 들어갔다.

간사이전력은 지난해 3, 4월 이들 원전의 안전심사와 운전연장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4월 안전심사를 통과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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