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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트럼프 독특한 후보…지지 여부 양심에 따라 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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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의원들의 지지 여부에 대해 각자 양심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라이언 의장은 미국 MS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방송사 측이 밝혔습니다.

방송사측이 밝힌 발췌록에 따르면 라이언 의장은 프로그램 진행자가 '하원 의원들이 각자의 양심에 따라야 한다고 보느냐.

만약 트럼프를 지지하고 싶지 않으면 그렇게 하라고 해야 하느냐'고 물은 데 대해 "당연히 그렇다. 나는 누구한테 자신들의 양심에 반해 뭘 하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라이언 의장은 이어 "지금은 매우 이상한 상황이다. 매우 독특한 후보다"라면서 "그러나 나는 하원의장으로서 제도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 내가 당의 한가운데서 당의 균열을 주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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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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