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 행진을 마감하고 엿새 만에 반등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3% 오른 5,966.80으로 거래를 마쳐 5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전날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5,000대로 내려앉은 FTSE 100지수는 그러나 6,000선을 탈환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 역시 0.92% 올라 9,606.71로 마감, 6일 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1.00% 오른 4,171.58까지 뛰어 5일 연속 하락에 마침표를 찍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1.7% 오른 2,844.04로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불안감이 증폭되며 하락세가 이어지던 증시는 단기간 낙폭이 과다하다는 인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서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가 겹치며 큰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자원주는 상승세를 이끈 반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건설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단일 종목으로는 지미 추가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13.8% 뛰어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